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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종합대책' 추진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차질 없는 쓰레기 관리로 쾌적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지난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추석명절을 대비해 '솔선수범, 내 집 앞, 내 점포 앞부터 치우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매년 추석 연휴 때마다 각종 생활쓰레기로 인해 반복되는 환경오염 및 위생문제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전 홍보,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유도 및 적정 처리 안내,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계도 및 홍보 등 단계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연휴 기간 기동반과 상황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쓰레기 배출 저감을 위해 명절 음식물쓰레기를 포함한 생활쓰레기 줄이기 홍보와 선물 세트 등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낭비의 방지를 위해 관내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명절 선물 세트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항에 대해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각 가정은 배출일을 확인하고 올바른 분리·배출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 구민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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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천서구청 보도자료